설 연휴 새벽에 인천 전통시장서 불…점포 4곳 피해
홍현기 2024. 2. 11. 05:50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11일 오전 2시 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남부종합시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횟집 등 점포 4곳이 불에 타거나 그을리는 피해를 봤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72명과 펌프차 등 장비 28대를 투입해 23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시장 점포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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