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몸 만들라고” 김준호, 수영장 핫가이들에 재각성(독박투어2)[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루프탑 수영장에서 만난 몸 좋은 남성들에 다이어트 의지를 되새겼다.

2월 10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2'(이하 '독박투어2') 6회에서는 독박즈의 말레이시아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김대희가 구한 레지던스에는 고층뷰를 내려다보며 놀 수 있는 루프탑 수영장이 있었다. 10시까지 수영을 할 수 있다는 말에 김대희, 김준호, 유세윤는 지친 일정을 보내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수영장으로 향했다.

한참동안 물놀이를 즐긴 김준호는 "뱃살이 좀 빠진 느낌이다. 먹은 걸 반성하는 느낌이다"며 운동 효과를 실감했다.

지난주 김준호는 "지민이가 맨날 (몸 좀 만들어 보라고 한다)"고 토로하며 독박즈와의 비즈니스석을 건 '100일 몸 만들기' 내기에 도전을 선언한 바.

그는 "나의 몸에 대해 반성하면서 운동을 해야겠다는 깊은 다짐을 한다. 몸 좋은 사내들을 보면서"라며 "몸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5년생 김준호는 지난 2006년 연극배우 김은영과 결혼했으나 2018년 1월 원만한 합의 후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 동료 개그맨 김지민과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