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1일, 일)…구름 많고 미세먼지 '나쁨'

설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관람객들이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설 연휴 기간인 12일까지 4대궁과 종묘, 조성왕릉, 세종대왕 유적 및 국립현대미술관 네 관을 무료 개방한다. 2024.2.9/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설 연휴 셋째날인 11일 충북과 세종은 오전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는 등 차차 흐려진다.

예년 평균에 비해 포근하지만 전날에 비해서는 기온이 약간 떨어진다. 충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3도, 낮 최고기온은 3~6도 분포를 보인다.

최고기온은 청주·진천·증평·보은·옥천·영동 6도, 충주·단양·음성·괴산 5도, 제천 3도이다. 최저기온은 제천·음성·괴산 -7도, 충주·보은·영동 –6도, 단양·진천·증평 –5도, 옥천 –4도, 청주 –3도다.

세종은 최저 -5도, 최고 6도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세종 모두 '나쁨' 수준이다.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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