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프 PK 해트트릭’ 카타르, 요르단에 3-1 완승..아시안컵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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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프가 3차례 페널티킥 골로 카타르에 아시안컵 2연속 우승을 안겼다.
카타르는 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모하메드가 넘어지면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아피프가 다시 키커로 나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시간 카타르가 3번째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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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피프가 3차례 페널티킥 골로 카타르에 아시안컵 2연속 우승을 안겼다.
카타르는 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카타르는 지난 2019년 대회에 이어 아시안컵 2연패를 달성했다.
전반 21분 카타르가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단독 돌파로 치고 나간 아피프가 밀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아피프가 직접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요르단은 후반 22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오른쪽에서 넘어간 크로스를 절묘하게 터치한 알 나이마트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실점 직후 카타르가 다시 페널티킥을 얻으며 앞서나갔다. 모하메드가 넘어지면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아피프가 다시 키커로 나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시간 카타르가 3번째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피프가 페널티킥으로만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카타르가 2019년 대회에 이어 2023년 대회에서도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사진=카타르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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