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속공 23-0 압도, 프림 25점, 3연승 행진, KCC 라건아·존슨·허웅 분전했으나 완패

김진성 기자 2024. 2. 1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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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현대모비스가 속공서 KCC를 압도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서 부산 KCC 이지스를 94-77로 이겼다. 3연승했다. 22승18패로 KCC와 승차 없는 5위다. KCC는 21승17패로 5위.

현대모비스가 속공서 23-0으로 KCC를 압도했다. 3점슛 성공률도 44%로 좋았다. 게이지 프림이 25점 8리바운드, 이우석과 박무빈이 13점, 케베 알루마가 10점을 각각 올렸다. 박무빈은 어시스트도 8개를 해냈다.

KCC는 최준용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속공을 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속공의 차이가 승패에 영향을 미쳤다. 알리제 드숀 존슨이 19점 11리바운드, 허웅이 3점슛 2개 포함 18점, 라건아가 15점, 송교창이 13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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