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선두’ 홀란, 새해 첫 멀티골 폭발…맨시티 PL 선두 탈환

서정환 2024. 2. 11. 0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물공격수' 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선두로 이끌었다.

맨시티는 10일 영국 맨체스터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에버튼을 2-0으로 제압했다.

승점 52점의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승점 51점)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에 복귀했다.

리그 15, 16호골을 한꺼번에 신고한 홀란은 2위 모하메드 살라(14골)와 격차를 두 골로 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괴물공격수’ 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선두로 이끌었다.

맨시티는 10일 영국 맨체스터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에버튼을 2-0으로 제압했다. 승점 52점의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승점 51점)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에 복귀했다.  18위 에버튼은 강등위기다.

4-1-4-1의 맨시티는 홀란을 최전방에 세웠다. 도쿠, 알바레스, 누네스, 포든의 2선에 로드리가 공수를 조율했다. 아칸지, 아케, 디아스, 스톤스의 포백에 골키퍼는 에데르송이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반전 맨시티가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슈팅이 터지지 않았다. 전반전 맨시티의 유효슈팅은 단 하나도 없었다. 후반 12분 누네스가 들어가고 케빈 더 브라위너가 투입되면서 흐름이 단번에 바뀌었다.

결국 괴물이 터졌다. 후반 26분 아케의 패스를 홀란이 선제골로 연결해 침묵을 깼다. 홀란은 14분 뒤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추가골로 연결해 완벽하게 승부를 갈랐다.

홀란의 지난 득점은 지난해 11월 25일 리버풀전이 마지막이었다. 부상과 부진이 겹쳤던ㄷ 그는 무려 세 달 만에 골을 신고했다. 리그 15, 16호골을 한꺼번에 신고한 홀란은 2위 모하메드 살라(14골)와 격차를 두 골로 벌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미닉 솔란케(본머스)가 13골로 3위, 손흥민이 12골로 4위를 달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