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이재경…한국 다이빙 싱크로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 쾌거

문영규 2024. 2. 10. 2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지(25·울산광역시청)와 이재경(24·인천광역시청)이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싱크로 종목에서 우리 선수론 역대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2019년 광주에서 한국 다이빙 최초 세계수영선수권 메달을 따냈던 김수지는 이번 대회 여자 3m 스프링보드 동메달에 이어 또 한 번 메달을 기록했습니다.

김수지와 이재경은 싱크로 종목에서 세계선수권 메달을 딴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수지(25·울산광역시청)와 이재경(24·인천광역시청)이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싱크로 종목에서 우리 선수론 역대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수지, 이재경 조는 오늘(10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다이빙 혼성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85.03점을 얻어 3위에 올랐습니다.

2019년 광주에서 한국 다이빙 최초 세계수영선수권 메달을 따냈던 김수지는 이번 대회 여자 3m 스프링보드 동메달에 이어 또 한 번 메달을 기록했습니다.

김수지는 경영 박태환에 이어 세계수영선수권 메달 3개를 획득한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김수지와 이재경은 싱크로 종목에서 세계선수권 메달을 딴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다이빙 최강 중국은 이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중국 외 다른 국가들은 정상급 선수로 팀을 구성했습니다.

호주의 매디슨 키니과 도모닉 베드굿이 300.93점으로 우승했고, 이탈리아의 치아라 펠라카니와 마테오 산토로가 287.49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