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나선욱 "위너즈와 어떤 관계도 없다" 연루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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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별놈들'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나선욱이 위너즈 연루 의혹을 부인했다.
나선욱은 10일 유튜브 채널 '별놈들' 커뮤니티를 통해 "언론에 알려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공개된 사진 역시 해당 모임에 있던 크리에이터 분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생일과 송년회에 각 한 번씩 초대받아 참석했던 자리다. 두 번의 모임 모두 짧은 식사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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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튜브 채널 '별놈들'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나선욱이 위너즈 연루 의혹을 부인했다.
나선욱은 10일 유튜브 채널 '별놈들' 커뮤니티를 통해 "언론에 알려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공개된 사진 역시 해당 모임에 있던 크리에이터 분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생일과 송년회에 각 한 번씩 초대받아 참석했던 자리다. 두 번의 모임 모두 짧은 식사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나선욱은 "위너즈와는 그 어떠한 관계도 없으며 코인 투자 또한 단 한 번도 진행했던 적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구독자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을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너즈는 최근 스캠 코인 의혹에 휘말린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플랫폼으로, 스캠 코인이란 암호 화폐를 만들겠다고 홍보한 뒤 투자자들이 몰리면 돈만 챙기고 사라지는 일종의 사기 행위를 뜻한다. 주로 유명인들을 내세워 일반인들의 투자를 유도하곤 하는데, 지난 2022년에도 '더 지니어스' 출신 오현민이 설립한 알티(ALTI)가 이 스캠 의혹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하 나선욱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별놈들 나선욱 입니다.
우선 각종 언론을 통해 알려진 위너즈 관련 내용으로 인해
구독자 여러분께 심려와 우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언론에 알려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공개된 사진 역시
해당 모임에 있던 크리에이터 분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생일과 송년회에 각 1번씩
초대받아 참석했던 자리입니다.
2번의 모임 모두 짧은 식사 자리였습니다.
저는 위너즈 와는 그 어떠한 관계도 없으며,
코인 투자 또한 단 한 번도 진행했던 적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구독자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을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남은 연휴 모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별놈들 나선욱 드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나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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