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귀경길 안개 주의보...미세먼지 전국 `나쁨`

김대성 2024. 2. 10. 2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셋째 날이자 일요일인 11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아침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10일부터 이틀간 5㎜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산지에는 1∼5㎝의 눈이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부 나쁨 수치를 보인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설 연휴 셋째 날이자 일요일인 11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아침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강원 영서에 한때 눈이 조금 내리고 경기 북부·동부와 충북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가 5㎜ 미만, 강원 영서가 1㎜ 미만이고 이들 지역에는 각각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는 10일부터 이틀간 5㎜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산지에는 1∼5㎝의 눈이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경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