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FC서울 선수단과 첫 인사 "앙녀하쎄여(안녕하세요)? 영광이다"

이형주 기자 2024. 2. 10.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시 린가드가 FC서울 선수단과 첫 인사를 나눴다.

8일 오전 프로축구 FC서울은 린가드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FC서울은 공식 SNS를 통해 린가드가 선수단과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린가드는 선수단에게 첫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제시 린가드가 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어로 인사하는 린가드. 사진┃FC서울 공식 SNS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제시 린가드가 FC서울 선수단과 첫 인사를 나눴다.

놀라운 이적이 성사됐다. 8일 오전 프로축구 FC서울은 린가드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1군에서도 활약한 그다. 2018년 월드컵 잉글랜드의 4강을 만들기도 한 선수가 한국에 오게 된 것이다.

린가드는 8일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도전에 매우 흥분된다. 도전을 받아들이고 한국에 왔다. 내 커리어의 새로운 챕터다. 한국 팬 분드리 미소를 지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후 린가드는 FC서울이 2차 전지훈련 중인 일본 가고시마로 합류했다. FC서울은 공식 SNS를 통해 린가드가 선수단과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린가드는 선수단에게 첫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린가드는 "(한국어로) 앙녀하쎄여(안녕하세요)? (영어로) 제시 린가드라고 한다. 여기에 오게 돼 영광이다.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고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우리가 팀으로 함께 한다면 팀으로 큰 것을 이루지 않을까 싶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