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SON '잘생김'도 월클! 전 세계 '미남 축구 선수' 10위 올랐다... 3위 호날두, 1위는?

박재호 기자 2024. 2. 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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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의 축구 실력뿐 아니라 '잘생김'도 전 세계에 통했다.

인도 매체 '테크노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전 세계 가장 잘생긴 축구 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고 한국 국가대표 주장을 맡고 있다.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하나이자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로 여겨진다. 폭발적인 스피드, 훌륭한 결정력과 양발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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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이 테크노 스포츠가 선정한 전 세계 잘생긴 축구 선수 10위에 올랐다. /사진=테크노스포츠 홈페이지 갈무리
손흥민(32·토트넘)의 축구 실력뿐 아니라 '잘생김'도 전 세계에 통했다.

인도 매체 '테크노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전 세계 가장 잘생긴 축구 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손흥민이 10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1위는 미남 스포츠 선수 대명사인 데이비드 베컴이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고 한국 국가대표 주장을 맡고 있다.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하나이자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로 여겨진다. 폭발적인 스피드, 훌륭한 결정력과 양발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베컴에 대해서는 "명실상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축구 선수다.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 미남 축구 선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베컴. /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BBNews=뉴스1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2위는 올리비에 지루(AC밀란),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4위 파울로 디발라(AS로마), 5위 카카(은퇴)였다. 6위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7위 제라르 피케(은퇴), 8위 네이마르(알 힐랄), 9위 하메스 로드리게스(상파울루), 10위 손흥민으로 나타났다. 현역 선수가 7명, 은퇴 선수는 3명이다.

매체는 각 선수를 소개하며 선정 이유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았다. 다만 "미남의 기준은 문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나라마다 의견도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라며 "이번 순위는 지구촌의 다양성을 위해 여러 국가의 선수들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손흥민. /AFPBBNews=뉴스1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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