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후배 김호중 향한 무한 칭찬 “사나이 중의 사나이...모든 게 풍성해” [M+TView]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4. 2. 1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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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이 후배 김호중을 향해 무한 칭찬을 했다.

멋쩍게 웃은 김호중은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고, 이후 진성과 함께 '내가 바보야'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후 진성은 김호중에게 고마움을 표함과 동시에 "사나이 중의 사나이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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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이 후배 김호중을 향해 무한 칭찬을 했다. 사진=‘진성빅쇼’ 캡처
진성, 후배 김호중과 듀엣
애정 또 애정하는 후배 김호중

가수 진성이 후배 김호중을 향해 무한 칭찬을 했다.

10일 오후 KBS2 설 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이 전파를 탔다.

‘진성빅쇼’는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트롯 메들리의 최강자’ 진성이 40년 무명 시절과 벼락같이 찾아온 혈액암을 극복하고 다시 맞이한 인생의 황금기를 돌아보며 “괜찮아”, “다 잘될 거야”(be okay)라는 긍정의 메시지와 시청자들에게 새해 복(bok)을 기원하는 뮤직 토크쇼다.

이날 슈트를 깔끔하게 차려입고 등장한 김호중은 ‘백화’를 선곡해 특유의 묵직한 저음으로 열창했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진성과 후배 김호중이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진성빅쇼’ 캡처

무대가 끝난 후 등장한 진성은 “나와 면이 넓은 것이 비슷해 좋아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멋쩍게 웃은 김호중은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고, 이후 진성과 함께 ‘내가 바보야’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후 진성은 김호중에게 고마움을 표함과 동시에 “사나이 중의 사나이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얼마 전에 굴비도 선물로 사 왔다. 아직 아까워서 까지도 않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김호중은 MC 장윤정의 제안으로 진성이 편곡해 선물한 ‘태클을 걸지마’를 열창했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환호했다.

한편 KBS 설 특집 쇼는 지난 2021년 무려 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We’re HERO 임영웅’까지, 매년 두 자릿수의 경이로운 시청률을 달성해 대한민국 대표 명절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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