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아테토쿤보 더블-더블' 밀워키, 샬럿에 36점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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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토쿤보는 비교적 잠잠했으나, 데미안 릴라드가 폭발한 밀워키가 36점차 대승을 거뒀다.
밀워키는 데미안 릴라드(26득점 4리바운드 8도움), 말릭 비즐리(21득점 2리바운드 2도움), 야니스 아테토쿤보(15득점 15리바운드 3도움)의 활약 속에 압승을 거뒀다.
2쿼터에만 35-21(종합 66-38), 3쿼터에도 33-25(종합 99-63)으로 도합 36점차를 앞서간 밀워키는 3쿼터 6분을 남기고 바비 포티스를 투입, 아테토쿤보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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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아테토쿤보는 비교적 잠잠했으나, 데미안 릴라드가 폭발한 밀워키가 36점차 대승을 거뒀다.
밀워키는 10일 오전 홈구장(파이서브 포럼)에서 펼쳐진 2023-24 NBA 정규시즌 샬럿과의 경기에서 120-84 승리를 거뒀다.
밀워키는 데미안 릴라드(26득점 4리바운드 8도움), 말릭 비즐리(21득점 2리바운드 2도움), 야니스 아테토쿤보(15득점 15리바운드 3도움)의 활약 속에 압승을 거뒀다.
특히 1쿼터가 결정적이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는 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상대의 리바운드 플레이를 제한했으며, 특유의 파워풀한 플레이로 1쿼터에만 6득점을 올렸다. 데미안 릴라드 또한 그가 시선을 끈 사이 비교적 편하게 7득점을 올렸다.
아테토쿤보가 벌려준 공간을 통해 다른 선수들 또한 맹활약한 밀워키는 1쿼터에만 31-17, 14점차의 리드를 벌려냈다.
그 뒤로 역전은 없었다. 2쿼터에만 35-21(종합 66-38), 3쿼터에도 33-25(종합 99-63)으로 도합 36점차를 앞서간 밀워키는 3쿼터 6분을 남기고 바비 포티스를 투입, 아테토쿤보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이를 시작으로 릴라드, 브룩 로페스-말릭 비즐리, 그리고 재 크라우더(4Q 시작)를 모두 쉬게 했다. 한 번에 모두를 교체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4쿼터 전체를 '가비지 타임'으로 보는 선언이었다.
샬럿 또한 핵심이었던 마일스 브리지스(11득점 5리바운드 3도움), 닉 리처즈(16득점 11리바운드), 브랜던 밀러(16득점 6리바운드 3도움) 등을 모두 불러들였다.
4쿼터에는 브라인스 맥고언스가 1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양 팀의 점수 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끝내 120-84로 경기는 종료됐다.
이날 승리로 밀워키 벅스는 동부 3위(34승 19패)로 4위 뉴욕을 0.5경기(33승 19패) 앞서갔다. 반면 샬럿 호네츠는 동부 13위(10승 41패)로 10연패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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