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공주, 왕실 최초 ‘성인 화보’ 촬영...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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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공주 신분인 제니아 플로렌스 가브리엘라 소피 아이리스가 왕실 최초로 성인 화보를 촬영해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니아는 이번 성인 화보를 촬영한 배경에 대해 "모든 여성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고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마이센 후작 마리아 에마누엘은 제니아의 성인화보 촬영 소식이 전해지자 독일 신문 빌트에 분노한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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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표지 모델 나서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독일의 공주 신분인 제니아 플로렌스 가브리엘라 소피 아이리스가 왕실 최초로 성인 화보를 촬영해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니아는 이번 성인 화보를 촬영한 배경에 대해 “모든 여성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고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단지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해 혹은 유행에 따라가기 위해 소중한 몸을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제니아는 “나는 사실 튼살이 있다”며 “화보를 통해 튼살을 당당히 공개하며 사람들에게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전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제니아는 과거 한 TV프로그램에도 나와 “나의 몸이 그렇게 아름답지 않지만 그래도 나는 수술하지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번 화보는 예상보다 훨씬 선정적인 장면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니아는 화보에서 신체 일부를 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귀족 혈통이 성인잡지 화보를 찍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마이센 후작 마리아 에마누엘은 제니아의 성인화보 촬영 소식이 전해지자 독일 신문 빌트에 분노한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1000년 된 가문의 불행이며 끔찍한 실수”라고 성토했다.
한편 제니아는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투스 3세의 자손으로 독일 왕실에 속해있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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