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교통 정체 늦은 밤까지 이어져…'부산→서울' 4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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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10일 귀경길에 나서는 차량 행렬이 늦은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0일 오후 9시 30분 기준 북천안~안성(휴)부근 20㎞, 경부선 서울 방향 옥산 부근~청주(휴)부근 12㎞, 달래내 부근~반포 8㎞, 남청주~청주 분기점 4㎞, 신탄진(휴)~신탄진 부근 4㎞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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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10일 귀경길에 나서는 차량 행렬이 늦은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0일 오후 9시 30분 기준 북천안~안성(휴)부근 20㎞, 경부선 서울 방향 옥산 부근~청주(휴)부근 12㎞, 달래내 부근~반포 8㎞, 남청주~청주 분기점 4㎞, 신탄진(휴)~신탄진 부근 4㎞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선 역시 서울 방향으로 당진 분기점 부근~서해대교 부근 24㎞, 광명역(334K)~금천 6㎞, 매송~팔곡터널 5㎞ 등 혼잡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 제1순환선도 밀리는 상태다. 구리 방향으로는 계양~송내 부근이 6㎞가량 정체되고 있고 일산 방향으로 남양주~광암터널 일대 11㎞가 밀리고 있다. 시흥~송내도 7㎞ 정체 중인 상황이다.
영동선은 인천 방향으로 양지~용인에서 8㎞가 밀리고 있다. 중부내륙선은 양평 방향으로 충주 분기점~여주 분기점 부근 21㎞가, 점촌함창~진남터널 11㎞가, 선산~상주터널 부근 8㎞가 혼잡한 상태다.
광주원주선 원주 방향은 대신IC~동여주IC/대신터널, 흥천이포IC~동곤지암IC 일대 2㎞가량 정체 중이다. 광주원주선 광주방향 흥천 이포IC~동곤지암IC/흥천이포 구간에서 2km 정도 정체된 상태다.
남해선(순천~부산) 부산 방향 칠원분기점부근~함안2터널 부근에 3㎞ 정체 중이다. 논산천안선 천안 방향에서는 연무IC신화4교 연무IC~서논산IC에서 8㎞가량 차량이 밀리고 있다.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목포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지방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2분 △강릉 2시간 40분이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8~12일) 중 총 2852만명, 하루 평균 570만명(전년 대비 2.3% 증가)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9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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