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내년 여름 역대급 이적시장 예상

하근수 기자 2024. 2. 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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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 이적시장은 가히 '역대급'이다.

영국 '팀 토크'는 10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이번 시즌 종료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과 체결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여름 충격적인 자유 계약(FA)이 성사될 수 있다. 또한 2025년 여름에도 이적료 없이 계약할 수 있는 스타플레이어들이 가득하다. 다음은 내년에 FA로 풀릴 유명 선수 10명이다"라고 짚었다.

발롱도르만 8차례 수상한 메시도 내년 여름 마이애미와 체결한 계약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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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팀 토크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내년 여름 이적시장은 가히 '역대급'이다.

영국 '팀 토크'는 10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이번 시즌 종료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과 체결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여름 충격적인 자유 계약(FA)이 성사될 수 있다. 또한 2025년 여름에도 이적료 없이 계약할 수 있는 스타플레이어들이 가득하다. 다음은 내년에 FA로 풀릴 유명 선수 10명이다"라고 짚었다.

먼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지목됐다. 매체는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하나이자 안필드 아이콘인 살라는 주춤할 기색이 없다. 전성기 동안 리버풀을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사우디아라비아행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조명했다.

다음은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다. 살라와 더불어 더 브라위너 역시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고 있는 사우디행이 거론된 적이 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이 자랑하는 월드클래스는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다음 더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GOAT(The Greatest Of All Time)' 리오넬 메시(마이애미)도 나온다. 발롱도르만 8차례 수상한 메시도 내년 여름 마이애미와 체결한 계약이 만료된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메시가 이적시장에 나온다면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낼 것이다.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알 힐랄)도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작별한 네이마르는 천문학적인 연봉과 함께 사우디로 향했지만,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 파열이라는 끔찍한 부상으로 시름하고 있다. 막대한 금액을 투자한 알 힐랄로서는 낭패다.

살라, 더 브라위너, 메시 못지않은 월드클래스가 FA로 풀릴 가능성이 있다. '팀 토크'는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르로이 사네(뮌헨),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조슈아 키미히(뮌헨), 알폰소 데이비스(뮌헨), 이반 토니(브렌트포드)를 언급했다.

선택지는 두 가지다. 현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고, 계약 만료 이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날 수 있다.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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