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단독주택 화재 잇따라…2명 사상

이종영 2024. 2. 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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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오늘 오전 2시 쯤 영양군 청기면의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목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4시 40분 쯤에는 성주군 초전면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8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어젯 밤 11시 쯤에도 의성군 의성읍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50여 제곱미터가 불 탔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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