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곳곳 미세먼지·안개…귀경길 교통 유의

2024. 2. 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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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공기질이 탁해졌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남은 연휴 동안에도 미세먼지는 계속 조심하셔야겠는데요.

귀경길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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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공기질이 탁해졌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남은 연휴 동안에도 미세먼지는 계속 조심하셔야겠는데요.

또 내일(11일) 오전까지는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강원 영서와 제주에는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귀경길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강이나 호수의 얼음이 깨질 우려가 있어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낮 기온 5도로 예년 수준 보이겠고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동해 먼바다에는 물결이 높게 일어서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목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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