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구 ‘꼴찌’ 페퍼저축銀, 결국 21연패… 단일 시즌 역대 최다 ‘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연패(連敗) 기록을 쓰게 됐다.
10일 페퍼저축은행은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0대 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페퍼저축은행은 21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21연패는 프로배구 여자부 단일 시즌과 통산 부문 최다 연패 신기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연패(連敗) 기록을 쓰게 됐다.
10일 페퍼저축은행은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0대 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페퍼저축은행은 21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10일 GS칼텍스를 상대로 시즌 2승째를 이후 3개월 동안 치른 21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21연패는 프로배구 여자부 단일 시즌과 통산 부문 최다 연패 신기록이다. 앞선 최다 연패는 20승으로 정관장(당시에는 KGC인삼공사)이 2012-2013시즌에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V리그 합류 후 내내 최하위를 지켜왔다. 올 시즌 국가대표 공격수 박정아를 영입하는 등 최하위 탈출 노력을 기했지만, 통하지 않고 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16일 광주광역시 페퍼스타디움에서 정관장과 맞붙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