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없이 출격 준비…"손흥민은 그런 사람"

이정찬 기자 2024. 2. 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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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 선수가 휴식 없이 곧바로 프리미어리그에 출격합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손흥민이 돌아와 정말 좋습니다. 곧바로 훈련에 참여했을 때, 그렇게 놀라진 않았습니다. 손흥민이 바로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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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컵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 선수가 휴식 없이 곧바로 프리미어리그에 출격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힘들고 지친 상황에도 출전을 자청한 '캡틴'을 치켜세웠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4강에서 멈춘 카타르 아시안컵 여정의 허탈함에도 불구하고 경기 직후 런던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이튿날, 곧바로 소속팀에 합류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지친 마음부터 헤아렸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손흥민은 한국의 탈락에 정말 많이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국가를 위해 모든 걸 쏟아냈고, 그의 헌신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주장 손흥민이 훈련과 오늘(10일)밤 브라이튼전 출전을 자청했다며, 인성을 치켜세웠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손흥민이 돌아와 정말 좋습니다. 곧바로 훈련에 참여했을 때, 그렇게 놀라진 않았습니다. 손흥민이 바로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죠.]

리그 득점 4위 손흥민이 돌아오며 '득점왕 경쟁'은 물론, 프리미어리그 선두권 싸움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 역시, '선두' 레버쿠젠과 사활이 걸린 한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승리할 경우, 분데스리가 선두를 탈환하는 뮌헨은 레버쿠젠의 '무패행진'을 가로막기 위해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반면, 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은 다음 주까지 꿀맛 같은 휴가를 선물 받았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영상편집 : 이홍명, 디자인 : 조수인)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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