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슈타인, 조모상 비보 “세상에서 제일 이해하기 힘들고 사랑스러웠던 할머니”

김혜영 2024. 2.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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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슈타인이 조모상을 당했다.

2월 9일, 원슈타인이 개인 SNS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이해하기 힘들고 미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사람 중 한 사람이었던 우리 친할머니 잘 모셔다드리고 왔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월 2일 원슈타인은 "아름다운 엄마, 할머니 아프지 마"라는 글과 함께 셀프카메라 영상을 게재하며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원슈타인은 지난 1월 30일 새 싱글 '안 아름답고도 안 아프구나'를 발표하며 8개월 만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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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슈타인이 조모상을 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9일, 원슈타인이 개인 SNS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이해하기 힘들고 미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사람 중 한 사람이었던 우리 친할머니 잘 모셔다드리고 왔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설 연휴를 앞두고 조모상을 당한 것.

이어 “갑자기 연락 안 돼서 걱정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연초부터 너무 많은 관심을 받은 기분이어서 인사하고 싶었는데 조금 늦었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여러분들”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지난 2월 2일 원슈타인은 “아름다운 엄마, 할머니 아프지 마”라는 글과 함께 셀프카메라 영상을 게재하며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낸 바 있다.

비보를 접한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토닥토닥 힘내요”, “제 마음도 저릿하네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몸과 마음 잘 추스르셔요”, “손주 자랑스러워하셨을 거예요. 좋은 곳으로 가셨길”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원슈타인은 지난 1월 30일 새 싱글 ‘안 아름답고도 안 아프구나’를 발표하며 8개월 만에 컴백했다.

iMBC 김혜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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