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붐, 김동현 '멘탈수업' 책 어렵게 입수 "사기당한 내용 수두룩"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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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에서 김동현의 책 '멘탈수업'이 소개됐다.
이날 게스트 소개에 앞서 MC 붐은 김동현이 쓴 '멘탈수업' 책을 보여줬다.
MC 붐이 "어렵게 구해왔다. 실제로 존재하는 책이었다"고 하자 김동현은 "제가 다 썼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MC붐이 책에 써있는 "'KO를 당하고 막상 정신을 차리고 보니 뭔가 개운했다', '존 해서웨이가 나에게 공격을 적중시켰을 때 어느 정도 충격은 있었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는 구절을 읽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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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서 김동현의 책 '멘탈수업'이 소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배우 이호철과 크리에이터 나선욱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 소개에 앞서 MC 붐은 김동현이 쓴 '멘탈수업' 책을 보여줬다.
MC 붐이 "어렵게 구해왔다. 실제로 존재하는 책이었다"고 하자 김동현은 "제가 다 썼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MC붐이 책에 써있는 "'KO를 당하고 막상 정신을 차리고 보니 뭔가 개운했다', '존 해서웨이가 나에게 공격을 적중시켰을 때 어느 정도 충격은 있었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는 구절을 읽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책에는 '유명세를 타면 사기의 유혹이 찾아온다. 아는 분이 천만 원을 빌려주면 1년 뒤에 돌려주고 이자로 매달 백만 원을 주겠다고 말했다. 작은 사기를 경험했다는 것만으로 나는 행운아란 생각이 들었다'는 내용이 적혔다.
이를 소개한 MC 붐은 "이 뒤로 전부 사기당한 내용이다. 사기내용이 수두룩하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이 "너무 읽고 싶다"고 하자 김동현은 "이러다 베스트셀러 되는 거 아니냐"고 설렘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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