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의 멘탈수업’ 실존 책이었다‥사기 당한 경험 고백(놀토)

박수인 2024. 2. 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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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의 멘탈수업'이 실제로 존재하는 책이었다.

앞서 300회 마피아 받쓰에서 김동현은 자신이 심리책의 저자라고 밝히며 "'김동현의 멘탈수업'이라는 책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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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김동현의 멘탈수업'이 실제로 존재하는 책이었다.

2월 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멤버들이 설 특집 오프닝을 열었다.

앞서 300회 마피아 받쓰에서 김동현은 자신이 심리책의 저자라고 밝히며 "'김동현의 멘탈수업'이라는 책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MC 붐은 "그래서 저희가 준비했다. 어렵게 구해왔다. 실제로 존재하는 책이었다. 재미있게 읽은 부분을 읽어드리겠다"며 '콘딧전 KO패 이후 KO가 두렵지 않다. KO를 당하고 막상 정신을 차리고 보니 뭔가 개운했다. 경기장 내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내가 당했구나 하는 걸 알게 됐다'. '연기도 시합의 일부다. 존 해서웨이가 나에게 공격을 적중시켰을 때 충격이 어느 정도 있었지만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라는 부분을 읽었다.

김동현은 "띵했는데 괜찮은 척 했다. 괜찮다고 때리라고 하는 게 아프다는 뜻이다. 아팠다는 뜻"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붐은 '유명세를 타면 사기의 유혹이 찾아온다. 아는 분이 천만원 을 빌려주면 1년 뒤에 이자로 매달 100만 원을 주겠다고 말했다. 그 후로 작은 사기를 당했다는 경험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아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부분을 읽은 후 "그 뒤로 쭉 사기내용이 적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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