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내주 6∼7석...교섭단체 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혁신당의 공동대표를 맡은 이준석 대표는 9일 "개혁신당 의석수는 오늘 자로 4석이 됐다. 다음 주까지 6∼7석까지 늘어날 계획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MBN 뉴스에 출연해 제3지대 '빅텐트' 통합정당인 개혁신당의 비전과 관련해 "3월 중순쯤 (총선 후보) 기호 확정 시기가 되면 우리가 교섭단체에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의 공동대표를 맡은 이준석 대표는 9일 “개혁신당 의석수는 오늘 자로 4석이 됐다. 다음 주까지 6∼7석까지 늘어날 계획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MBN 뉴스에 출연해 제3지대 '빅텐트' 통합정당인 개혁신당의 비전과 관련해 “3월 중순쯤 (총선 후보) 기호 확정 시기가 되면 우리가 교섭단체에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에는 여야 공히 (지난 총선처럼 비례정당에) 그런 의석을 옮길 정도의 여력이 없을 것”이라며 “개혁신당이 지역구에서 기호 3번, 비례에서도 투표용지에 세 번째로 등장하게 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대표는 제3지대 통합에 대해 “제3지대가 단순히 '보수, 진보, 중도'의 이념적 스펙트럼 경쟁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개혁이냐 아니냐'의 경쟁을 할 수 있는 판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인식이 합당 주체 간에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제3지대 통합 정당이 지속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 대표는 “총선에서 의석을 많이 배출하고 그 안에서 충분히 신뢰가 쌓이면 지속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기에 이걸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램값 5개월간 34% ↑…메모리 업황 회복 국면
- '오픈AI' 샘 올트먼, 9000조 펀딩 추진…“글로벌 반도체 네트워크 만든다”
- 티맵 “설 연휴 첫날 정체 극심…9일 밤 10시부터 풀린다”
- 다가오는 'MWC 2024'… 이통 3사도 출격
- "이렇게 아름다웠나?"...미러볼처럼 빛나는 수성
- 이준석 “개혁신당 내주 6∼7석...교섭단체 갈 것”
- 비트코인 다시 강세…1BTC 6300만원 돌파
- 총선 예비후보 1490여명…남성이 6배, 50대 최대
- 美 엔비디아, 40조 규모 맞춤형 AI 칩 시장 진출 “새 사업부 구축”
-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조기발견' 기능, 美 FDA 신기술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