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김광규, 깐족 주우재에 "초면인데 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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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김광규가 깐족대는 주우재에 분노를 터트렸다.
10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설에 혼자 뭐하니?' 특집을 맞아 김광규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약 2년 전에 유행했던 거다"라며 놀렸고 유재석 역시 "이 가방 들고 다니는 거 제니는 아냐"라고 거들었지만 김광규는 "제니 보고 싶다"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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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면 뭐하니?' 김광규가 깐족대는 주우재에 분노를 터트렸다.
10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설에 혼자 뭐하니?' 특집을 맞아 김광규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머물던 카페에는 특별한 손님이 등장했다. 세 사람이 설에 혼자 있을 김광규를 초대한 것. 그가 등장하자마자 동생들의 놀림이 시작됐고, 패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광규는 "이거 제니가 들었던 가방이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약 2년 전에 유행했던 거다"라며 놀렸고 유재석 역시 "이 가방 들고 다니는 거 제니는 아냐"라고 거들었지만 김광규는 "제니 보고 싶다"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그러더니 김광규는 선물이라며 가방에서 즙을 주섬주섬 꺼내기 시작했다. 이를 보자마자 유재석이 "이거 집에 남는 거 갖고 온 거 아니냐"고 의심하자 김광규는 멋쩍은 표정을 지었고, 즙을 유심히 지켜보던 주우재는 "이건 1년 지난 거다"라고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그럼에도 김광규가 "먹어도 된다. 어제까지도 먹었다"라고 권유하자 주우재는 "상관없으면 1년 지난 이거 드십시오"라고 장난쳤고, 이를 들은 김광규는 "처음 보는 데 때리고 싶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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