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훈련 지원' 해병 요청에‥윤 대통령 "올해 국운 뻗치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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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청룡의 해를 맞아 청룡부대로 불리는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경계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설날인 오늘 오후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설 명절 추운 날씨에도 흔들림 없이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한 뒤, "적이 도발할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한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하여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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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청룡의 해를 맞아 청룡부대로 불리는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경계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설날인 오늘 오후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설 명절 추운 날씨에도 흔들림 없이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한 뒤, "적이 도발할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한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하여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장병들과 갖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고강도 훈련 지원 외에 전역 전 사회진출 대비를 위한 진로상담 프로그램 확대, 장병 급여인상에 따른 금융교육 확충 등에 대해 대통령실과 관계부처에 적극 검토와 추진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강도높은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한 장병의 건의에 "여러 부대를 다녀봤지만 고강도 훈련을 지원해 달라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며 "올해는 국운이 뻗치려나 보다"라며 장병의 기개를 높이 평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025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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