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김광규, 초면 주우재에 1년 지난 즙 권유 "나랑 안 맞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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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주우재와 김광규가 초면에 상극 케미를 보여줬다.
이날 김광규는 초면인 주우재를 보고 "이런 애들이 튀어나오니 내가 설 자리가 없다. 너무 잘하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광규가 가방 속 즙을 꺼내며 "접을 먹어야겠다"고 하자 주우재는 "접이 아니라 즙"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본 주우재가 "정확히 1년 지났다. 이거 형님 드셔라"고 하자 김광규는 "때리고 싶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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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주우재와 김광규가 초면에 상극 케미를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배우 김광규와 시장 투어를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초면인 주우재를 보고 "이런 애들이 튀어나오니 내가 설 자리가 없다. 너무 잘하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주우재는 "혼자 사는 프로그램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형님"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아침 9시 30분에 갑자기 저를 왜 SNS 팔로우한 거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까 좀 알려고 했다"고 말을 더듬었다.
주우재의 공격은 계속됐다. 김광규가 가방 속 즙을 꺼내며 "접을 먹어야겠다"고 하자 주우재는 "접이 아니라 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얘 나랑 안 맞는다. 처음 봤는데"라고 당황해했다.
그러면서 김광규는 "집에 즙이 많다"며 즙을 권하더니 "이건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를 본 주우재가 "정확히 1년 지났다. 이거 형님 드셔라"고 하자 김광규는 "때리고 싶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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