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관 반도체 R&D 협력체' NSTC에 6.6조원 투자

박진형 2024. 2. 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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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정부가 국가반도체기술센터(NSTC)에 50억 달러(약 6조6650억원)를 투자한다.

상무부는 9일(현지시간) 국방부, 에너지부, 국가반도체기술진흥센터 등과 함께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NSTC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첨단 반도체 제조 R&D, 시제품 제작, 신기술 투자, 인력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위한 보조금 390억 달러와 R&D 예산 110억 달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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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정부가 국가반도체기술센터(NSTC)에 50억 달러(약 6조6650억원)를 투자한다.

상무부는 9일(현지시간) 국방부, 에너지부, 국가반도체기술진흥센터 등과 함께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NSTC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NTSC는 반도체지원법(Chips and Science Act)에 따라 설립되는 민관 연구개발(R&D) 컨소시엄이다. 첨단 반도체 제조 R&D, 시제품 제작, 신기술 투자, 인력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NSTC는 반도체기업 대상 투자 기금을 설립할 예정이다.

미국 반도체 지원법은 527억 달러의 반도체 산업 예산을 규정하고 있다.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위한 보조금 390억 달러와 R&D 예산 110억 달러 등으로 구성된다. R&D 예산 중 50억 달러를 NTSC에 투자한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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