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주우재, 돈가스 소스로 잡채 제조..제시 "진짜 맛없어" 혹평

정은채 기자 2024. 2. 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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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돈까스 소스로 잡채 만들기에 도전했다.

평소 '아기 입맛'으로 돈가스 소스를 좋아하던 주우재는 잡채 재료로 돈가스 소스를 구매했다.

그렇게 돈가스 소스 잡채가 탄생했다.

그러나 돈가스 소스 잡채를 맛본 제시는 "이거 진짜 맛없다. 이 잡채 괜히 가져갔다"라며 혹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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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돈까스 소스로 잡채 만들기에 도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가수 제시 집에 모여 다함께 떡국과 잡채를 만들어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아기 입맛'으로 돈가스 소스를 좋아하던 주우재는 잡채 재료로 돈가스 소스를 구매했다. 실제로 주우재는 당면을 돈가스 소스로 볶았다. 그러면서 "내가 뉴(new) 메뉴를 만들겠다. 내가 쏘아 올린 돈가스 소스가 엄청 크게 돌아올 것. 이 레시피 누가 쓴다고 하면 말하고 쓰라고 해라. 처음 먹으면 '어?' 하는데 세 번째 먹으면 중독될 것"라며 자신만만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돈가스 소스 잡채가 탄생했다. 멤버들이 다 함께 만든 일반적인 잡채는 모두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그러나 돈가스 소스 잡채를 맛본 제시는 "이거 진짜 맛없다. 이 잡채 괜히 가져갔다"라며 혹평을 했다. 당황스러운 시식 평에 주우재 역시 급하게 맛을 보았으나 본인 역시 맛에 당황했다. 그러나 자존심을 지키며 "평양 잡채 느낌이다. 슴슴한 스파게티 맛 난다"라고 애 둘러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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