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블랙핑크 제니 가방 메고 의기양양 “최신 유행”(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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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제니 가방을 들고 의기양양 뽐냈다.
유재석이 "옷하고 가방하고 뭔가 느낌이 좀"이라고 한마디하자 주우재는 "최신 유행 가방 갖고 계시네"라고 말을 보탰고, 김광규는 "제니 가방 아니냐"며 의기양양해 자랑했다.
김광규는 "제니 가방, 형 제니가 아냐"는 유재석의 웃음 섞인 질문에 "제니, 제니 보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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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광규가 제니 가방을 들고 의기양양 뽐냈다.
2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20회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명절을 맞아 연예계 대표 싱글남 김광규와 함께했다.
이날 김광규는 등장하자마자 패션으로 현장을 뒤집었다. 유재석이 "옷하고 가방하고 뭔가 느낌이 좀"이라고 한마디하자 주우재는 "최신 유행 가방 갖고 계시네"라고 말을 보탰고, 김광규는 "제니 가방 아니냐"며 의기양양해 자랑했다.
주우재는 모델 출신으로서 "약 2년 전 유행했던 것"이라고 짚었지만 김광규는 "1년 넘게 들고다니고 있다"고 방어했다. 그는 얍삽하게 가린 모자 상표를 유재석이 지적하자 "스타일리스트랑 요즘 연락이 잘 안 돼서 집에서 편한 거 입고 왔다"고 너스레 떨기도.
김광규는 "제니 가방, 형 제니가 아냐"는 유재석의 웃음 섞인 질문에 "제니, 제니 보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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