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봉선아, 톱스타 되고 싶니? 그것만 아니면 될 것 같아"('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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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대표인 송은이가 협업, 협조하는 회사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3년 전에 막연하게 '나는 어떤 회사를 하고 싶은가' 적어놓은 게 있더라. 패드를 안 쓰다가 오랜만에 켰는데 메모장에 살아있더라. 7월인가 열어봤는데 내가 그걸 했더라. 2023년은 뭐고 2년 뒤인 2025년은 뭐가 돼 있을까가 적혀있더라. 실적도 적혀있는데 항상 한결같이 생각하는 건 제가 가진 재주만 따진다면 평생 먹고 살 수 있고 속이 편하다. 회사를 만들었을 때는 여러 사람이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저보다 재주가 뛰어난 사람들, 나와는 다른 능력이 있는 사람들과 같이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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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회사 대표인 송은이가 협업, 협조하는 회사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송은이 소개팅★ 장미꽃 천송이 자동차 10대 그분은 누구?'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오은영이 송은이에게 회사를 운영하며 지향하는 바를 물었다. 송은이는 "3년 전에 막연하게 '나는 어떤 회사를 하고 싶은가' 적어놓은 게 있더라. 패드를 안 쓰다가 오랜만에 켰는데 메모장에 살아있더라. 7월인가 열어봤는데 내가 그걸 했더라. 2023년은 뭐고 2년 뒤인 2025년은 뭐가 돼 있을까가 적혀있더라. 실적도 적혀있는데 항상 한결같이 생각하는 건 제가 가진 재주만 따진다면 평생 먹고 살 수 있고 속이 편하다. 회사를 만들었을 때는 여러 사람이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저보다 재주가 뛰어난 사람들, 나와는 다른 능력이 있는 사람들과 같이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상장을 목표로 하고 돈을 버는 것도 좋은 목표지만 좋은 사례가 되고 싶다.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더라도 사회에서 얘기하는 스펙이 아니더라도 부족하지만 이해하고 성취했을 때 조금이라도 나누는 모양이 갖춰진 회사, 그런 회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은영은 "제가 농담으로 (신)봉선과 계약할 때도, 나는 선배이자 대표라 네가 어려울 수도 있다. 봉선이는 재능이 많다. 투박하지만 속은 따뜻하다. 그걸 알고 있다. '봉선아, 너는 톱스타가 되고 싶니? 그것만 아니면 될 것 같다'고 그랬다"며 웃었다. 이어 "톱스타가 되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일을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오래 하는 건 다르다고 생각한다. '톱스타가 되고 싶다면 나는 못할 것 같다'고 했다. 그게 제가 생각하는 점들이다. 그러다가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누군가가 나온다면 그 친구가 잘해서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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