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3년 만에 본업 컴백 예고 "곧 좋은 작품으로…"

〈사진=심스토리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김명민이 본업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심스토리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식구들의 2024 갑진년 새해 인사'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명민은 "2024년 갑진년에는 더 건강하고 계획한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기원하겠다"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특히 JTBC '로스쿨'(2021) 출연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는 김명민은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까 기대해 달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김명민은 또한 청룡 이행시 요청에 "청명하고 높은 저 하늘 위로 2024년에는 용과 같이 훨훨 나는 여러분들이 되길 기원하겠다"고 재치 있게 반응했다.

앞서 김명민은 '불멸의 이순신'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육룡이 나르샤',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조선명탐정' 시리즈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숱한 흥행작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출연하는 작품마다 작품마다 섬세하고 정교하게 캐릭터를 완성해 냈다.

여기에 2008년 MBC 연기대상 대상, 2009년 제30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제46회 대종상 남우주연상, 제4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2018년 KBS 연기대상 대상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아 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