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몽골 정부와 ‘차세대 통합의료정보 시스템’ 2차 국제협력세미나 개최

강석봉 기자 2024. 2. 10. 17: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동성심병원이 지난 1월 26일, 몽골 정부를 대상으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 시스템’ 국제협력세미나를 개최했다.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지난 1월 26일, 몽골 정부를 대상으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 시스템’ 국제협력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8일 진행 된 1차 국제협력세미나에 이어 두번째다.

1차 세미나는 의료 ICT 적용을 위한 견학이였다면, 이번 2차 세미나는 몽골 내 의료 ICT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체계를 위해 개최되었다.

2차 세미나에서는 몽골 내 의료 정보통신기술(ICT)적용을 위한 컨소시엄으로 몽골 보건부 의료 ICT체계 구축을 위해 병원 컨설팅 및 의료자문(강동성심병원), 의료 ICT인증부분(한국경영인증원), 의료 ICT 품질검증(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몽골 정보통신 기업도 참관하여 앞으로 몽골 내 의료 ICT 적용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방문단은 강동성심병원의 차세대 통합의료정보 시스템인 KAMIS(Kangdong Advanced

Medical Information System) 구축 과정과 운영방법과 KAMIS를 활용한 임상진료 적용 프로세스, 응급의료체계 시스템을 소개 받고 임상의학연구소와 분산형 바이오헬스센터 등 병원의 주요 우수 시설도 견학하였다.

강동성심병원 양대열 병원장은 “강동성심병원의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의 운영 노하우 전수를 통해 몽골 의료수준 향상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몽골 미래 의료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