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야, 설 맞아 민생 강조…민심은 어디로?
<출연 :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여야는 설날인 오늘, 민생을 강조하면서도 총선 정국을 의식한 듯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22대 총선의 분수령이 될 설 연휴,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 이목이 집중되는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설 밥상머리 민심을 잡기 위한 여야의 메시지 경쟁이 치열합니다. 여당은 민주당이 준연동형선거제를 고수하면서 총선 혼란을 야기했다고 지적했고, 민주당은 어려운 민생 경제와 김 여사의 명품백 논란을 언급하며 정부·여당 책임론을 제기했는데요. 이번 설 민심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질문 2> 이번 설 연휴에는 제3지대의 이른바 '빅텐트 성사'가 이슈였습니다. 당명이나 지도체제 등을 두고 이견이 계속되면서 진통도 겪었지만, 결국 전격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설 연휴 첫날에 발표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3> 이준석 공동대표는 다음 주 중 6∼7석을 확보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하며 총선 '기호 3번' 쟁탈전도 예고했습니다. 현재 원내 3당은 6석을 가진 녹색정의당인데, 이를 뛰어넘을 거라고 자신한 건데요.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공천 작업이 한창인 국민의힘은 중진 희생론을 필두로 새판짜기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특히 영남 중진들을 향한 험지 출마 요청이 거센 가운데, 김기현 전 대표는 물론 용산 참모들과 장관 출신 출마자들의 지역구가 조정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
<질문 5> 오는 15일 비례 정당 창당도 앞둔 가운데, 누가 당 대표로 선임될지도 관심입니다. 4년 전 미래통합당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경우처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이 대표를 맡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 장제원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죠?
<질문 6> 민주당은 '친명'과 '친문' 사이 갈등을 공천 국면에서 어떻게 수습할지가 관심인데요. 이 대표는 "친명이냐, 친문이냐 하며 우리를 구분 짓는 행위 자체가 저들의 전략"이라며 당의 단결을 촉구했어요?
<질문 7> 하위 20% 명단 통보가 계파 갈등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공관위가 쏘아올린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에 이어 하위 20%에 친문계나 비명계가 대거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8> 설 밥상엔 아무래도 윤 대통령의 신년 대담도 올랐을 텐데요. 당장 야당은 물론, 당내에서도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요. 김경율 비대위원은 "이제 우리가 두들겨 맞고 총선까지 가야한다"고 했는데요. 이번 총선 정국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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