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 내고 목격자 행세 30대 입건
박종대 기자 2024. 2. 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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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목격자 행세를 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사고현장 주변에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으로부터 운전자로 의심을 받자 목격자인 것처럼 행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하지만 추궁 끝에 A씨가 사고를 일으킨 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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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음주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목격자 행세를 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시 59분께 안양시 만안구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 펜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현장 주변에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으로부터 운전자로 의심을 받자 목격자인 것처럼 행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하지만 추궁 끝에 A씨가 사고를 일으킨 점을 확인했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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