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7명"…대구 공포의 롤러코스터 12m 높이서 멈춰

이슬기 2024. 2. 10.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테마파크인 이월드에서 롤러코스터가 공중에서 멈춰서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2시 13분께 이월드 롤러코스터는 출발 직후 지상 12m 높이에서 작동을 멈췄다.

이월드 측은 오후 2시 18분께 안전조치를 끝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월드 측은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놀이기구가 멈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탑승객 17명 무사히 구조
10일 오후 2시 13분께 대구 테마파크인 이월드에서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가 멈춰 섰다. /사진=연합뉴스


대구 테마파크인 이월드에서 롤러코스터가 공중에서 멈춰서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2시 13분께 이월드 롤러코스터는 출발 직후 지상 12m 높이에서 작동을 멈췄다. 

다행히 탑승객 17명은 모두 직원들 도움으로 놀이기구에 설치된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상으로 무사히 내려왔다. 

이월드 측은 오후 2시 18분께 안전조치를 끝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월드 측은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놀이기구가 멈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