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 교통 정체 점차 해소…서울→광주 4시간30분(종합)

서충섭 기자 2024. 2. 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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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당일 귀성·귀경길 교통 혼잡이 오후가 되면서 해소되고 있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하행선인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승용차와 버스로 4시간30분이 걸린다.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는 승용차로 4시간50분, 버스로는 4시간30분이 걸린다.

반면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로 5시간10분, 버스로는 3시간50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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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목포 4시간50분…귀성 33만대, 귀경 34만대
설날인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도로가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 도시 간 차량 흐름은 대부분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1~2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8~9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3~4시 최대치에 이른 뒤 다음날 2~3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설 연휴 당일 귀성·귀경길 교통 혼잡이 오후가 되면서 해소되고 있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하행선인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승용차와 버스로 4시간30분이 걸린다.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는 승용차로 4시간50분, 버스로는 4시간30분이 걸린다.

반면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로 5시간10분, 버스로는 3시간50분이 걸린다.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올라가는 길은 4시간50분이 예상된다.

이날 광주·전남으로 33만2000대의 차량이 귀성했다. 귀경길 차량은 34만대 수준이다.

대부분 구간 정체가 해소돼 가고 있으나 광주 도심 방면으로 향하는 일부 구간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귀경길 교통 혼잡도 계속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광주 도심 일부 구간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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