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원, 설날씨름대회 금강장사 등극
남정훈 2024. 2. 10.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영원(증평군청)이 설날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올랐다.
최영원은 10일 충남 태안의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개인 통산 6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종진(영암군민속씨름단)과의 결승에서도 최영원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영원(증평군청)이 설날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올랐다.
최영원은 10일 충남 태안의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개인 통산 6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영원은 16강전에서 김현수(구미시청)를 2-0으로, 8강에서 김지혁(증평군청)을 2-0으로 눌렀으며, 준결승전에서는 금강급 우승 후보인 김태하(수원특례시청)마저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정종진(영암군민속씨름단)과의 결승에서도 최영원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첫 판에선 정종진의 밀어치기에 패했지만, 두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세 번째 판에서 빗장걸리로 정종진을 넘어뜨리며 역전에 성공한 최영원은 네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시켜 승부를 끝냈다.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kg 이하) 경기결과
- 금강장사 최영원(증평군청)
- 2위 정종진(울주군청)
- 공동 3위 김태하(수원특례시청),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 공동 5위 김준석(문경시청), 김지혁(제주특별자치도청), 김기수(수원특례시청), 임경택(태안군청)
- 금강장사 최영원(증평군청)
- 2위 정종진(울주군청)
- 공동 3위 김태하(수원특례시청),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 공동 5위 김준석(문경시청), 김지혁(제주특별자치도청), 김기수(수원특례시청), 임경택(태안군청)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