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 대신 내줘”…아버지 상대로 흉기 협박한 30대 중국인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4. 2. 10.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시비를 대신 내 달라며 자신의 아버지를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중국 국적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부천 자택에서 6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흉기를 압수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택시비를 대신 내 달라며 자신의 아버지를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중국 국적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부천 자택에서 6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해 택시로 귀가한 뒤 “요금을 대신 내달라”며 부엌에 있던 흉기로 아버지를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흉기를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위협에 그쳐 현장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버지가 들인 양자가 재산 나눠 달래요…친자녀도 아닌데” - 매일경제
- 국산 비행기 만든 지 70년만에…항공기 수출 1조 돌파 - 매일경제
- “술술 빠진 이 돈 뭐죠”…해외 카드결제 때 ‘이것’ 뜨면 바로 취소, 뭐길래? - 매일경제
- “어쩐지 줄이 제일 길더라”…휴게소 ‘최고 인기’ 음식은 바로 - 매일경제
- “월급쟁이가 봉이냐”...직장인 불만 부글부글 - 매일경제
- 포천 군부대가 왜 여기로 와…남양주 별내면 ‘반발’, 이유는 - 매일경제
- “설 연휴, 커피 마시고 영화본다”…달라진 명절 풍습 - 매일경제
- 생닭을 누가 먹냐고?…해체쇼 직관하고 먹는 토종닭 오마카세 [푸디人] - 매일경제
- 패딩 이어 ‘조끼’ 완판…이재용 걸쳤을 뿐인데 난리난 이 옷 뭐길래 - 매일경제
- 다저스 합류한 오타니 “다시 신인이 된 기분” [현장인터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