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정기고 "부모님 결혼 잔소리? 내 나이 정도 되면 내려놓으신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워너뮤직코리아

가수 정기고가 GOT7 영재, 청취자들과 함께 설 연휴를 맞이했다.

정기고는 10일 자정 방송된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 출연, 영재와 환상의 케미와 함께 거침없는 입담으로 활기를 더했다.

정기고는 “유튜브 채널 개설 예정이다. 두 편 정도 찍어놨다. 오는 6월 안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평소 정기고와 친분이 있는 영재 역시 정기고 유튜브 채널 출연 욕심을 드러내 기대감을 모았다.

정기고는 부모님의 결혼 잔소리에 지친 한 청취자 사연에 “제 나이 정도 되면 내려놓으신다. 이젠 그냥 건강하라고 하신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저는 잔소리보다 제 이름 세 글자 부르는 게 가장 무섭다”라며 청취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외에도 정기고는 명절 트렌드, 명절 음식 등에 대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방출하는가 하면, 영재와 ‘찐친’ 바이브를 발산하며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하기도 했다.

정기고는 최근 신곡 ‘her’를 비롯해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Part.6 ‘Sunday Latte’(선데이 라테)를 발매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