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테마파크 롤러코스터 12m 높이서 멈춰… 인명 피해 없어

배동주 기자 2024. 2. 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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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인 10일, 대구의 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월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쯤 대구 달서구에 있는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가 멈춰 섰다.

롤러코스터는 출발 직후 지상 12m 높이에서 작동을 멈췄다.

이월드 측은 "오후 2시 18분께 안전조치를 끝냈으며 인명 피해는 없다"면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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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에 있는 테마파크 이월드. /뉴스1

설 연휴 둘째 날인 10일, 대구의 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월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쯤 대구 달서구에 있는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가 멈춰 섰다.

롤러코스터는 출발 직후 지상 12m 높이에서 작동을 멈췄다. 탑승객 17명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비상계단을 통해 지상으로 내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월드 측은 “오후 2시 18분께 안전조치를 끝냈으며 인명 피해는 없다”면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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