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해상서 낚시어선 기관 고장 발생… 승선원 15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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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해상서 낚시어선에 기관 고장이 발생해 해경이 선장 등 승선원 15명을 구조했다.
10일 오전 8시 23분쯤 고성군 반암 동방 약 5.6㎞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기관 고장을 일으켰다.
연안 구조정은 A호의 선장 등 승선원 15명을 무사히 구조하는 한편 경비함정은 예인 때까지 사고선박 등을 안전하게 관리했다.
이번 사고는 A호의 기관 구동 벨트가 끊어져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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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해상서 낚시어선에 기관 고장이 발생해 해경이 선장 등 승선원 15명을 구조했다.
10일 오전 8시 23분쯤 고성군 반암 동방 약 5.6㎞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기관 고장을 일으켰다.
속초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거진파출소 연안 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연안 구조정은 A호의 선장 등 승선원 15명을 무사히 구조하는 한편 경비함정은 예인 때까지 사고선박 등을 안전하게 관리했다.
이번 사고는 A호의 기관 구동 벨트가 끊어져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형민 서장은 “모든 선박은 출항 전·후 각종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해양에서 조난 등 위험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해양경찰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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