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서울까지 6시간 30분…귀경차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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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인 10일 성묘를 마친 귀성객들이 본격적으로 귀경에 나서면서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귀경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해 오후 1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6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5시간 2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5시 50분이 소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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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설 명절인 10일 성묘를 마친 귀성객들이 본격적으로 귀경에 나서면서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귀경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해 오후 1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6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는 광주요금소를 출발해 장성 못재터널까지 차량행렬이 이어져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같은 시각 목포에서 서울까지도 6시간 30분이 걸리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집계한 결과 지난 9일 43만2000대가 광주요금소를 통해 진입했으며, 33만2000대가 빠져나갔다.
귀경길 고속도로 병목현상은 이날 오후 7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막바지 귀성차량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5시간 2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5시 50분이 소요되고 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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