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초2 때부터 7년간 짝사랑, 부끄러워 말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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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김지우·24)가 짝사랑 경험과 함께 혼전 동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 츄가 일일 인턴 MC로 출연한 가운데, '새해는 꼭 들어보살~ 소원성취 힛-트쏭'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소원성취 히트쏭'으로 쿨의 'Jumpo Mambo'(2001)가 등장, 원제가 '동거'였음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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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김지우·24)가 짝사랑 경험과 함께 혼전 동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 츄가 일일 인턴 MC로 출연한 가운데, ‘새해는 꼭 들어보살~ 소원성취 힛-트쏭’이 소개됐다.
이날 ‘소원성취 히트쏭’ 중 하나로 바람 피운 연인과 헤어진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조성모의 곡 ‘다짐’(2000)이 소개됐다.
이별 경험에 대한 질문에 츄는 “초등학교 2학년 때 만난 친구를 7년간 짝사랑했지만 부끄러움이 많아 고백하지 못했다”고 러브스토리를 꺼내놨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소원성취 히트쏭’으로 쿨의 ‘Jumpo Mambo’(2001)가 등장, 원제가 ‘동거’였음이 전해졌다. ‘Jumpo Mambo’는 혼전 동거에 대한 이야기로, 저출산 시대에 듣기 좋은 곡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혼전 동거에 대해 츄는 “주변 지인이 동거하면서 결혼을 깬 적 있다. 그때 ‘역시 같이 살아봐야 하는구나’라고 느꼈다”며 찬성 의견을 밝혔다.
한편 ‘소원성취 히트쏭’ 1위는 언젠가 “해 뜰 날이 올 것이다”라는 희망적 가사가 일품인 송대관의 ‘해 뜰 날(1976)’이 차지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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