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임대업자 첫 감소…고금리·부동산 침체 영향
정광윤 기자 2024. 2. 10. 16:1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금리와 부동산 침체 여파로 지난해 개인 임대사업자가 지난 2017년 관련 통계 집계 후 처음 감소했습니다.
10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개인 임대사업자는 237만9천명으로 1년 전보다 2천여명 감소했습니다.
매년 10만명 이상 큰 폭의 증가세를 보여왔지만 재작년 증가 폭이 6만5천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지난해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법인 임대사업자 증가 폭도 지난해 10월 기준 2천171개로, 처음 3천개를 밑돌았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비트코인 4만7천달러대…채굴감소 시점 앞두고 상승세
- 개인 임대업자 첫 감소…고금리·부동산 침체 영향
- "취직·결혼 안 하니?" 명절 대처법 게임, 중국서 인기폭발
- '이때' 못 냈던 국민연금 내볼까?…648만원 내고 2.2배 돌려받는다?
- 길냥이가 물어간 20만원짜리 한우 선물...책임은 누가?
- '이달 중 가득 채워놓으세요'…다음달 기름값 인상?
- "이민자 이웃 싫다"…도시가 농촌보다 배타적
- ‘성과급’에 회사 다닐 맛 난다고? 어디야? 어디?
- 설 당일엔 '집밥'…다음날부터 배달음식 '껑충'
- 월급쟁이가 봉이냐?…근소세 늘어난 직장인 부글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