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리브스 57점 합작' LA레이커스, 뉴올리언스에 17점 차 대승

문대현 기자 2024. 2. 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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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가 선발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힙 입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제압했다.

레이커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뉴올리언스와 경기에서 139-122로 이겼다.

레이커스에서는 디안젤로 러셀이 30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레이커스는 이후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매듭지으며 17점 차 대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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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전에서 맹활약한 러셀(왼쪽).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가 선발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힙 입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제압했다.

레이커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뉴올리언스와 경기에서 139-122로 이겼다.

서부 콘퍼런스 9위 레이커스는 이날 승리로 28승26패가 됐다. 서부 7위 뉴올리언스는 30승22패를 기록했다.

레이커스에서는 디안젤로 러셀이 30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오스틴 리브스 27점, 르브론 제임스는 21점, 하치무라 루이 21점, 앤서니 데이비스 20점 등 선발 5명 전원이 20점 이상씩 책임졌다.

뉴올리언스에서는 자이온 윌리엄슨 30점, 브랜든 잉그램이 22점을 넣었으나 상대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전반을 87-74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도 레이커스의 흐름이 이어졌다.

3쿼터 초반 뉴올리언스의 화력이 살아나며 94-90으로 쫓겼으나 루이가 덩크슛 연속 2방을 꽂으며 달아났다.

99-96으로 격차가 다시 좁혀진 상황에서는 데이비스의 레이업 득점에 이어 타우린 프린스의 자유투 투 샷, 잭슨 헤이즈의 레이업 득점이 터지며 105-96으로 다시 도망갔다.

115-102로 맞이한 4쿼터, 레이커스는 베스트 멤버를 다시 가동했다. 데이비스, 리브스, 제임스가 기대대로 제 몫을 하면서 경기 종료 1분51초를 남기고 137-117로 앞섰다.

레이커스는 이후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매듭지으며 17점 차 대승에 성공했다.

◇ NBA 전적(10일)

애틀랜타 127-121 필라델피아

보스턴 133-129 워싱턴

토론토 107-104 휴스턴

밀워키 120-84 샬럿

새크라멘토 135-106 덴버

LA레이커스 139-122 뉴올리언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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