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가루쌀 생산단지 생긴다…충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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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에 가루쌀 생산단지가 들어선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에 청주시(양지말영농조합법인)가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
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올해 가루쌀(바로미2)을 60ha 규모로 재배할 계획"이라며 "쌀 수급 안정과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 사업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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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청주시에 가루쌀 생산단지가 들어선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에 청주시(양지말영농조합법인)가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
사업 선정 경영체에는 가루쌀 생산 확대에 필요한 공동 육묘장, 농기계 등 4억200만원 규모의 시설·장비와 단지 공동 운영에 필요한 교육·컨설팅이 지원된다.
가루쌀(바로미2)은 가공용으로 개발된 쌀이다. 일반 쌀과 달리, 성글고 물러 쌀가루 제조에 용이하다.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은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고품질 가루쌀 생산을 위한 공동 영농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다.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재배된 가루쌀은 전략작물직불금이 ha당 200만원이 지원되며, 정부에서는 추후 공공비축 체계와 민간 유통 체계를 확립해 제품화와 판로 확충 등 소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올해 가루쌀(바로미2)을 60ha 규모로 재배할 계획”이라며 “쌀 수급 안정과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 사업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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