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나선욱, 태연 향해 저돌적 플러팅 “거친 남자 없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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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호철과 크리에이터 나선욱이 '놀토'에 출격한다.
오늘(10일)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이호철, 나선욱이 출연, 설 연휴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꿀재미를 선물한다.
이호철은 '놀토' 찐팬으로서 김동현에게 친근감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이호철은 "주목받는 것을 무서워한다"라면서도 의도치 않은 튀는 행동으로 주목을 끌어 도레미들을 배꼽 잡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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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호철과 크리에이터 나선욱이 ‘놀토’에 출격한다.
오늘(10일)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이호철, 나선욱이 출연, 설 연휴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꿀재미를 선물한다.
이호철은 ‘놀토’ 찐팬으로서 김동현에게 친근감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봤던 영화인 줄 모르고 다시 본 경험을 고백하자 김동현은 “보통 한 시간 반 지나고 알죠?”라며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이호철은 “주목받는 것을 무서워한다”라면서도 의도치 않은 튀는 행동으로 주목을 끌어 도레미들을 배꼽 잡게 한다.
‘부캐 부자’ 나선욱 또한 확실한 존재감을 뽐낸다. 백종원, 성시경 성대모사로 ‘인간 복사기’ 자태를 자랑하는가 하면, 허세 가득 플러팅남 ‘99대장’ 캐릭터도 선보이는 것. 특히 태연을 향해 “누나 삶 속에 거친 남자가 없었을 것 같다”라면서 저돌적인 플러팅을 이어가 분위기를 달군다.
이후 두 게스트의 인생 첫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나선욱은 ‘먹찌빠’ 프로그램 멤버답게 아무도 듣지 못한 음식 이름을 적어 폭소를 안긴다. 받쓰 판 앞에서 보여준 의외의 아날로그적 면모도 흥미진진함을 돋운다고.
이호철은 한 박자 느린 반응 속도, 산수에 약한 모습 등으로 김동현에 거울 치료를 선사하고, 급기야 김동현이 이호철의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관심받는 것을 은근히 즐기는 묘한 매력도 포복절도를 자아낼 전망.
한편 이날 받쓰에서는 키와 한해가 저력을 드러낸 가운데, 강한 멘탈의 소유자 김동현이 스튜디오를 비명 짓게 한 역대급 사건의 주인공으로 등극한다. MC 붐은 설맞이 특별한 힌트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10일) 저녁 7시 30분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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