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설특집 다큐 ‘장녀들’ 내레이터 참여…K-장녀 연대기 전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2. 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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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엄마' 배우 김미경이 K-장녀연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장녀들'의 내레이터로 참여해 대한민국 장녀들의 일생을 표상한다.

오는 11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KBS1 설특집 다큐멘터리 '장녀들: K-장녀연대기'(이하 '장녀들')은 김미경이 진행자이자 내레이터로 참여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배우 김미경이 진행 겸 내레이션을 맡은 설특집 다큐멘터리 '장녀들'은 11일 오전 11시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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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제공| KBS1
‘국민 엄마’ 배우 김미경이 K-장녀연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장녀들’의 내레이터로 참여해 대한민국 장녀들의 일생을 표상한다.

오는 11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KBS1 설특집 다큐멘터리 ‘장녀들: K-장녀연대기’(이하 ‘장녀들’)은 김미경이 진행자이자 내레이터로 참여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장녀들’은 할머니, 어머니, 딸 세대까지 3세대에 걸쳐 내려오는 장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묵묵히 가족을 지켜오기만 할 뿐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장녀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어린 나이부터 한 가족의 ‘살림 밑천’이 되어야 했던 할머니 세대와 산업화 시대를 거치며 가정의 생계를 위해서 일찍이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부모님 세대, 그리고 남아선호사상 속 길러졌지만 책임감 하나로 집안의 대소사를 챙겨온 딸 세대까지 한 데 모여 서로 공감하고 ‘장녀’라는 이름으로 연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미경은 ‘장녀들’을 초대한 호스트로서 이들과 진솔한 감정을 나눈다. ‘국민 엄마’ 다운 따스한 온기로 세상 모든 ‘K-장녀’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그들이 앞으로 자신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

배우 김미경이 진행 겸 내레이션을 맡은 설특집 다큐멘터리 ‘장녀들’은 11일 오전 11시 KBS1에서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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