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커쇼와 공식계약 발표… 1+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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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커쇼와 2025시즌 선수 옵션이 포함된 '1+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커쇼는 특히 2008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2023년까지 16년간 다저스에서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커쇼는 "구단과 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 계약이라고 생각한다"며 "1년 뒤에 계약 연장 여부를 택할 수 있는 건, 내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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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커쇼와 2025시즌 선수 옵션이 포함된 '1+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2024시즌 연봉 500만 달러, 2025시즌 선수 옵션 500만 달러이다.
커쇼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발투수다. 내셔널리그 MVP(2014년), 사이영상 3회 수상(2011·2013·2014년), 올스타 선정 10회 등 수많은 기록을 작성했다. 커쇼의 빅리그 통산 성적은 210승92패 평균자책점 2.48이다.
커쇼는 특히 2008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2023년까지 16년간 다저스에서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2023시즌에서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13승5패 평균자책점 2.46으로 호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커쇼는 2023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 어깨 수술을 받았다. 수술로 인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생겼지만 다저스와 커쇼는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커쇼는 "구단과 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 계약이라고 생각한다"며 "1년 뒤에 계약 연장 여부를 택할 수 있는 건, 내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커쇼와의 계약으로 인해 다저스는 4명의 MVP 수상 경험자를 보유하게 된다. 다저스는 앞서 오타니 쇼헤이와 10년 7억달러(약 9255억원)의 스포츠 역사상 최고 계약을 체결했다. 오타니는 2021년, 2023년 아메리칸리그 MVP를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이 외에도 다저스에는 2018년 아메리칸리그 MVP 무키 베츠, 2020년 내셔널리그 MVP 프레디 프리먼이 포함되어 있다. 다저스는 역대 6번째 한 시즌 4명의 MVP가 속한 팀으로 우뚝 섰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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